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새봄을 맞이해 25일 오후 대전천 현암교에서 대흥교까지 왕복 4km 구간에서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2016년 새봄맞이 하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하천관리사업소에서는 이번 대청소뿐만 아니라 다음달 6일까지를 새봄맞이 하천대청소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금강 및 3대 하천 구간 총 70.46km, 공중화장실 87개소를 용역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집중 관리 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한민호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하천이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 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도심 속 여가활동을 위한 자연공간인 만큼 깨끗이 이용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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