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전/남부권역 본부 ‘고객만족경영’ 실천
한국마사회 대전/남부권역 본부 ‘고객만족경영’ 실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3.27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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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고객서비스 실천에 앞장

이은호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대전/남부권역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부임이후 ‘고객만족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 이은호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대전/남부권역 본부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경마장을 찾는 고객에게 매일 직원들이 친절히 모시겠다는 ‘친절인사’를 실시 한다. 전 종사원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고객서비스 실천’을 위해 최선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아울러 고객들이 쓰레기를 좌석에 부착한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계도 함으로써 실내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좌석에 부착된 쓰레기통

일반 객장내에서는 금연하고, 애연가들은 흡연 장소와 흡연 객장을 별도로 만들어 이용토록 했다.

고객의 품격을 향상 시키기 위해 복장 (슬리퍼), 화장실 흡연자 등 에티켓 위반시 강제 추방과 출입제한으로 시민의식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마장을 이용할수 있도록 1월부터 좌석정원제를 시행했다.

그러나 좌석정원제를 시행하면서, 주말에는 좌석수 부족으로 입장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많다보니 경마 고객들은 텅빈 층을 두고도 좌석을 늘리지 않는다고 불만이 많다. 이는  “ 선거때만 되면 표를 의식한 일부 정치인과 시민단체때문 이라는 것”이다.

경마 고객들은 “ 우리가 정치인의 봉이냐.선거용 이용 대상이냐” 면서 분개 하며 “ 이번 선거에서 본 때를 보여 주기위해  벼르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관련, 이 본부장은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 하기위해 지역사회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원만한 해결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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