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월평2동이 나섰다... '맞춤형 복지팀’ 운영!
서구, 월평2동이 나섰다... '맞춤형 복지팀’ 운영!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3.28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평2동 동 복지허브화 시범사업 맞춤형 복지팀 구성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우선 월평2동에 동 복지허브화 시범사업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했다.
▲ 서구청사
공무원 3명과 사례관리사 2명, 민간보조인력 2명 등 7명의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하였으며, 이 팀에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장애인‧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을 대상으로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 등을 전담하게 된다.

동 복지허브화 시범사업은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서구는 지난 2월 말 복지허브화 추진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오는 5월에는 23개 동 주민센터를 6개 권역, 즉 3~4개 동을 하나로 묶어 거점동인 정림동, 용문동, 둔산3동, 갈마1동, 월평2동, 관저2동을 중심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물품 후원 등 지원이 절실하다.”며 “어려운 우리의 이웃이 위기상황에 몰리지 않도록 사전예방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