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학장 서규석)는 30(수) 오전 10:40분 본교 산학협력단에서 『도제지원센터 개소식 및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당일 행사에는 대전지방노동청과 교육청 등 10여개 기관의 관계자와 참여기업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높은 청년 고용률과 제조업 경쟁력의 중요요인으로 평가받는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정책이다.

 학교와 기업, 지역산업계가 협업을 통해 NCS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함께 운영하며 사업에 선정된 특성화고 학생들은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게 된다.

한국폴리텍IV대학 산학협력단은 한국형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된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참여학교 : 계룡공업고등학교, 경덕공업고등학교), 세종하이텍고등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2월 도제지원센터를 개설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서규석 학장은 “도제식 교육을 통해 국가산업핵심분야의 전문산업인력을 확충하고 청년 고용률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겠다. 교육계와 지역산업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이 같은 국가적인 사업을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와 도제학교가 중심에 서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