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행사 진행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4.16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을 세월호 참사 추모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점점 잊혀져가는 세월호 참사를 반성하면서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2주기 추모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월례회의에서는 전직원이 추모 묵념과 함께 관련 동영상을 시청해 4.16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분들을 추모했다.
이달 말까지는 시교육청과 각급학교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도 운영해 추모 댓글 달기 행사도 전개한다.
관내 112개 유치원과 초・중・고교별로는 학교 학습활동과 연계한 자체 추모 행사와 안전․생명존중 의식 확산을 위한 계기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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