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달래마을,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 우리역사문화협동조합 등 9개 기업
충남지역 문화·예술업종 (예비)사회적 기업들이 충남도민의 문화생활 향유 증진 및 문화예술 관련 지역자원 연계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주)진달래마을 박근식 대표(문화예술업종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들이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상호연대를 통해 열악한 지역 내 문화·예술·체험 분야가 충남지역과 도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는 충남지역 사회적기업의 협의체로서 사회적기업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확산과 대안경제모델 구축, 사회적 자본 형성 등 새로운 경제공동체를 만들어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2011년 설립된 단체이며 업종별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 기업들의 공동 판로망 개척 및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업종 사회적 기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 해 안에 충남권역 문화·예술·체험 관련 기업 및 단체의 활성화를 비롯한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문화·예술·체험 사회적협동조합(가칭)을 만들 예정으로 상생과 나눔 경제의 테두리를 만들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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