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수요진작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올해 1억 9천만원 구입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침체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일괄 구입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직원들에게 지급되는 맞춤형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해 지급・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6천 4백여만원이 증가한 1억 9천만원으로 세종시교육청 소속 3165명의 교직원에게 지급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가맹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으로, 시교육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출범이후 매년 상품권을 구매해 오고 있다.
시교육청은 개청 이후 2013년도부터 약 4억 8천만원(누적액)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해, 정기적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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