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부터 각 자치구 환경부서에 신청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어린이활동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5월 2일부터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시설물의 부식, 노후화 여부에 대한 육안검사, 중금속 함유여부, 기생충란 검출여부, 목재방부제 사용여부 등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또한, 검사결과 게재*는 어린이 활동공간 내 식별이 용이한 장소에 게시함으로써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보건에 대한 불신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검사결과 게재: 적합, 부적합표기 / 부적합 결과의 경우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
전재현 환경정책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가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활동공간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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