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다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 열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다문화가족과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다! 다! 다! 페스티벌’을 오는 30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에 이어 나라별 전통요리·의상·문화 등을 만나보는 다문화체험, 꿈나무벼룩시장, 자원봉사페스티벌, 먹거리장터, 공연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 오후 1시부터는 리퍼(반품·변심) 상품을 대상으로 수익금 전액을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에 기탁하는 이마트 바자회도 열린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나라별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작은 세계를 만나보는 기회가 됨은 물론이고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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