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남문광장과 보라매공원에서 30일 오전 ‘꿈이 있는 청년! 참여하는 시민! 살맛나는 대전!’이란 주제로 ‘제6회 대전시민 NGO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 소비자 문제 상담, 에너지절약 서명운동,‘팽이만들기 체험’행사 전개하고 있는 도정자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이날 행사는 대전에서 활동하는 NGO 100여 단체(시민단체, 사회적 기업 등-10,000여명)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단체의 이해와 체험위주로 치러져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NGO의 역할은 ▲ 사회적 약자 보호, ▲ 정부와 기업의 견제, ▲ 사회적 갈등의 조정자역할, ▲ 시민교육, ▲ 강대국에 맞서 인권 수호와 전쟁방지, ▲ 태풍, 가뭄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난구호, ▲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NGO단체는 나이스 굿 오케이"라며 "NGO가 행복해야 대전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 ‘제6회 대전시민 NGO 한마당’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후원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약속 서명운동과 더불어 무지개빛 팽이만들기 행사에 ‘온가족이 동참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500여명의 대전시민 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이끌며 가족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도정자 회장은 “대전NGO한마당을 통하여 시민과 시민단체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에너지절약 실천약속 서명운동
이번축제는 여는 마당, 할거리 마당, 볼거리 마당, 먹거리 마당, NGO함께 하는 마당, 닫는 마당 등 6가지 테마로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