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어린이 큰잔치, 논산공설운동장 2만여명 모여 동심의 세계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5일 공설운동장에서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 황명선 논산시장, 임종진 논산시의회의장, 김종민 국회의원당선자, 시․도의원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 등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4회 어린이날 기념 충남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민혁(연무중앙초 5)학생이 충남도지사, 김민근(부창초 5)학생이 충남교육감, 한나은(논산중앙초 5)학생 외 1명이 MBC 사장 표창을 받았으며 서서현(강경황산초 6) 학생 외 29명이 모범어린이로 선정돼 시장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푸름이 이동 환경교실,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등록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심을 모았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한 행사를 도왔다.
또한 이날 오전 10시부터 백제군사박물관(부적면 충곡로 소재) 중앙광장에서도 제94회 어린이날기념 문화예술행사가 열려 즐거움을 더했다.
백제토기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블링블링 비즈 팔찌, 새싹 핀 만들기 등 16부문의 다양한 전통공예와 떡메치기 체험, 이벤트 행사 등의 장을 마련해 인기를 얻었으며, 국궁 및 승마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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