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충남 예산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향우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강재석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황선봉 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 지속가능한 군의 발전을 위한 정부예산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고 각 부서장에게는 전 지자체가 국비확보에 경쟁하고 있는 만큼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달 20일과 27일 각각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교부세과를 직접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예산지원을 건의한데 이어 오는 17일에도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는 등 발품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국회와 기획재정부 및 각 중앙부처 방문을 비롯해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체계적이고 전 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또한 각 부처의 예산편성 윤곽이 드러난 이후에도 미반영 되거나 목표액 대비 적게 편성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두 번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바탕으로 타지자체와 차별화 되는 전략을 수립 지속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예산 증액 및 삭감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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