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빨간모자 꼭꼭이’ 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계사업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 보훈실버봉사단은 지난 17일(화) 10시 30분에 실종유괴예방 인형극 ‘빨간모자 꼭꼭이’ 공연을 서구 정림동에 소재한 다원어린이집(원장 김양희)에서 원아 70여명를 대상으로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꼭꼭이에게 “유괴범을 따라가면 안돼” “경찰에게 연락해야 해” 등의 반응을 큰소리로 외치며 재미있게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훈실버봉사단원들은 “공연을 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반응을 보면 봉사를 하는 것이 보람이자 삶의 큰 활력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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