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 여전히 뜨거워
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 여전히 뜨거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5.18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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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LH 펜타힐스 특별공급 청약율 127% 달해

세종지역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수사가 진행되고 부동산 경기가 주춤한 가운데 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세종 LH 펜타힐스 조감도 = LH 세종특별본부 제공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LH 세종특별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실시한 세종시 소담동 일원 3-3생활권 M6블록에 공공 분양아파트 ‘LH 펜타(PENTA)힐스’1522가구 특별공급 청약 접수결과 4월달 민양 분양결과 보다 청약 경쟁률이 높다고 밝혔다.

지난 4월초 분양한 이전기관 특별공급 청약에서 민간아파트 현대39%,중흥 49%로 미달 됐지만 LH 펜타(PENTA)힐스’이전기관 특별공급 청약율은 1,254세대에 1593명이 청약, 평균 1.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 LH ( 3생활권 M6 공공분양, 1,522호 )특별공급 청약 현황 = LH 세종특별본부 제공
이창훈 사업관리처장은 이와 같이 청약율이 높은 것은 세종의 강남’으로 불리는 3생활권에서도 행정ㆍ교육ㆍ자연ㆍ교통ㆍ편의시설까지 갖춘 주거환경이라는 평가와 세종시 전역을 20분 내로 연결하는 BRT 정류장이 5분 거리,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와 세종~유성 연결도로를 통해 대전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이 선호 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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