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탄방초등학교, 대형 화재 현장 수습 지원 훈련 실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16 재난대응 안전훈련 넷째 날인 19일 탄방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자, 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화재에 대한 현장수습 지원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능동적인 재난 대응 자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8일 KT인재개발원 대형 화재 상황을 설정, 서구청을 비롯한 소방‧경찰‧군부대 등 9개 유관기관 중심의 대응훈련에 이어 이날 구민 중심의 훈련을 실시해 민‧관‧군‧경 합동으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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