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이현복)는 공주시 정안천변의 저지대(정안면 석송리 일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정안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 정안 농경지 침수피해 사진 (사진제공- 농어촌공사 공주지사)
금번 신규지구로 지정된 정안지구는 정안천변 저지대로 매년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빈발하는 지역으로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까지 배수장 1개소, 배수문 5개소 설치 및 배수로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농경지 62ha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성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16년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되어 2017년까지 기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추진이 될 경우 98ha의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이 가능할 것이다.
▲ 대성배수장 모습 (사진제공- 농어촌공사 공주지사)
이현복 지사장은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적극추진하여 농어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