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20대 총선 당선인, 시정 현안 힘모으기 나설까
대전시-20대 총선 당선인, 시정 현안 힘모으기 나설까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5.22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5일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 열려

▲ 대전시청
권선택 대전시장이 20대 총선 당선인들을 만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 행보에 나선다.

대전시는 오는 25일(수)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 이장우(동구)․이은권(중구)․박병석(서구 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갑)․이상민(유성을)․정용기(대덕구)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가 당선인을 초청하여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 모색과 당선인이 제시한 공약사업 등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 먼저 민선 6기 시정운영 방향 설명과 호남선 고속화 및 서대전역 KTX 호남 연결․증편 등 시정현안사업 10건과 내년도에 국비확보가 시급한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등 10건을 건의 예정이다.

아울러, 권 시장은 국회의원 당선인(7명)이 제시한 공약사업 설명과 함께 당선인들이 시의 역점사업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해 대전의 미래발전을 한층 밝게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말도 전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소통 행보를 지속할 계획으로 시정 주요현안과 국비사업 논의를 위해 수시 만남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오는 25일 간담회는 20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공식적인 첫 번째 만남으로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