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관, 육아·언어·요리 등 프로그램 운영
충남 금산군은 건강가정 육성의 역할을 담당할「금산군건강가정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989년 준공된 건물로 그동안 군수관사로 사용돼오다 2007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활용돼 왔다. 건물 노후화로 공간이 협소하고 신축이 불가피한 상태였다.

운영은 지역민을 위한 가족프로그램 및 일과 양육을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워킹맘 워킹대디지원, 상담, 문화, 역량강화, 협의체 및 네트워크 구축, 취업 및 창업교육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군관계자는 “통합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과의 정서적 가치와 개별센터간의 통합, 중복 수혜 및 사각지대 최소화 측면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복지, 교육 취업 등 실질적인 수혜중심의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문의 및 신청은 041)750-3990, 751-3990 / 이메일 rainbow39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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