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한밭대, ‘내손을 job아’ 토크콘서트 개최
대전시-한밭대, ‘내손을 job아’ 토크콘서트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5.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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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학생과 기업 프렌즈 100명 선발 위촉 및 출범식 가져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전국 최초로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한 청년 일자리마련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도하고 나섰다.

▲ 대전시-한밭대, ‘내손을 job아’ 토크콘서트
시는 23일 오후 2시 한밭대학교에서 학생과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년혁신 스카우트 내손을 JOB아’프렌즈 출범식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대전시민사랑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밭대학교의 후원으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주관했다.
▲ 대전시-한밭대, ‘내손을 job아’ 토크콘서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선택 시장은 청년취업을 어렵게 하는 것들, 가고 싶은 회사 뽑고 싶은 인재 상, 채용혁신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과 기업CEO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희망을, 기업에게는 좋은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토크콘서트는 권선택 시장과 ㈜위월드 박찬구, ㈜모닝엔터컴 김수우, ㈜아보네 이재용, 한밭대학교 이주현 학생, 우송대학교 한송이 학생이 패널로 참여했다. 
▲ 대전시-한밭대, ‘내손을 job아’ 토크콘서트
토크콘서트 현장에서는 구인 기업으로 ㈜알에프세미가 반도체 소자 관련자 등 9명, 옵트론텍은 광학부품 관련자 1명, 펩트론은 바이오제품 연구직 3명을 채용하기 위한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권선택 시장은“내손을 job아 프로젝트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취업과정을 개선하여 구인기업은 보다 열린 사고를 지닌 창의적인 구직자를 채용하는 등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문화가 조기에 성숙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 “기업별로 채용 시기에 맞추어 구직자와 구인자 만남의 프로그램인 워킹 투게더를 상시 운영하면서 하반기에는 공동채용 워크숍을 진행하여 청년들의 채용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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