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령 영농조합’ 행정자치부 주관 마을기업 공모 선정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3일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결과, 두마면 ‘용도령 영농조합(대표 김둘자)’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다양한 관광객 유치와 수익창출이 기대되며, 마을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마을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도령 영농조합’은 농산물 판매 생산을 기반으로 하는 첫 농촌형 마을기업이며, 마을 주민의 공동체 의식이 확고하고 사업에 대한 열의가 높아 성공적 운영에 대한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주민 주도형의 공동체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여 다양하고 건전한 경제주체가 기반이 되는 지역경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 될 경우 1차년도 5천만원, 2차년도 3천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공모 참여에 관심 있는 단체는 市 지역경제과 경제진흥팀(☎042-840-2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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