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박남일 사장, 경영의 귀재(鬼才) 또 인정받아
도시공사 박남일 사장, 경영의 귀재(鬼才) 또 인정받아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5.25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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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大賞 수상

경영의 귀재(鬼才)로 불리는 대전도시공사 박남일 사장이 이번에는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제정한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大賞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또 한번 능력을 인정받았다.

▲ 박남일 사장 시상식
지방공기업학회는 지방공기업의 연구와 실제 적용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방공기업에 관한 시민의 의식을 고취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연구단체이다.

한국지방공기업학회는 전국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 성과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전도시공사를 大賞수상기관으로 최종 결정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부채의 감축, 운영의 효율화, 윤리경영, 책임경영의 등의 문제에 대해 정부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추어 혁신방안을 발 빠르게 수립하고 또 해법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공기업학회는 경영위기의 파고가 밀려왔지만 탁월한 위기대처능력과 단합된 의지로 위기를 돌파해 냈고 오히려 도약을 이루는 전기로 활용하는 등 혁신경영을 주도적으로 전개한 점도 선정의 이유로 밝혔다.

특히 부채, 공기업정상화 등 현안문제를 적시에 슬기롭게 해결하면서 외부환경의 변화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순발력을 보여주었고 지방공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 이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박남일 사장은 지난 2015년 정부가 수여하는 지방공기업 경영대상에 이어 학계가 수여하는 혁신대상까지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최고의 지방공기업 경영자로 인정받게 됐다.

대전도시공사는 박 사장 취임 이후 단 한건의 잡음도 생기지 않는 등 투명한 기업을 운영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남일 사장이 취임후 2년간 임직원에게 가장 강조한 부분은 바로 청렴하고 투명한 공기업운영이며 기업이 투명하게 운영되고 직원들이 청렴하게 처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수차례의 정신교육으로 이를 강조해왔다.

박 사장은 “큰 파도가 이는 거친 바다에서 훌륭한 선장과 선원들이 배출되듯이 지금은 비록 경영여건이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이 앞으로 대전도시공사를 더욱 더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연이어 큰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권선택 시장과 시청관계자 여러분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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