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전철전원분야 핵심자재 규격개정 토론회 개최
철도공단, 전철전원분야 핵심자재 규격개정 토론회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5.25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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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최신 기술 · 규격 등 공유하며 정부 3.0 실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지난 5월 19일(목)부터 2일간 공단 시설장비사무소(청주) 제1교육장에서 전철전원분야 설계사․제작사 등 33개 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자재 규격개정․최신기술 적용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한국철도시설공단, 전철전원분야 핵심자재 규격개정 토론회 개최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철도공단 박민주 전철처장은 “이번 토론회가 기술발전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정부 3.0을 실현하고 최신규격을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문가 설명 하에 에너지 저장장치․무효전력보상장치 등 차세대 선진기술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햇다.

에너지 저장장치는 남는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는 시스템이고 ,무효전력 보상장치는 송배전과정에서 손실되는 전력을 보상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이다.

자재별 분임조를 편성하여 한전 측 공급전압 상승에 따른 철도 변전소 주변압기의 전압조정범위 수정을 검토하는 등 공단 표준규격․설계지침․편람 등에 현장여건 변화와 최신 규격을 반영하고 개선사항을 도출․적용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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