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 6통, 내동2 택지개발지구 2곳 도시가스 공급대상지역 선정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소외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본예산에 사업비 1억8,400만원을 확보해 도시가스 소외지역 주민대표로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신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타당성 검토와 논산시 도시가스 공급추진위원회 보조금사업 심의를 거쳐 강산 6통과 내동2 택지개발지구 등 2개 지역을 올해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2개 지역은 도시가스 공급배관 매설 공사가 끝나는 10월경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공급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가계부담 경감에 도움이 된다”며, “올해 보조금 사업을 시작으로 중장기적인 보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소외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해 서민층 에너지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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