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국 선양시와 경제협력 촉진 양해각서 체결
대전시, 중국 선양시와 경제협력 촉진 양해각서 체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5.27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4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동북 3성 진출 교두보 확보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중국 선양시가 경제와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는 2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제14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시와‘대전-선양 경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선양시 경제협력 양해각서 체결(한중경제장관회의)
체결식에는 대전시 송석두 행정부시장과 선양시 왕샹쿤(王翔坤) 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는 앞으로 무역상품 전시센터 운영과 혁신산업단지 중점육성, 선양 한국주 행사기간‘대전의 날’운영 등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양 도시는 또한, 문화․관광․의료․교육 등 각 분야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