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포신도시 직거래장터 개장
홍성군, 내포신도시 직거래장터 개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5.30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1차 농산물 위주로 판매
충남 홍성군 목요직거래장터 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로컬푸드 시스템 확산을 위한 ‘2016년 내포신도시 직거래장터’를 오는 6월 2일 개장해 11월 24일 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운영한 내포 직거래장터 (사진제공- 홍성군쳥)
직거래장터는 내포신도시 롯데·극동·효성아파트 인근 공터에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홍성 구항농협과 예산 삽교농협이 참여해 운영한다.

지난 16일에 홍북면 내포출장소에서 개최된 내포신도시 목요직거래장터 운영위원회에서 내달 2일 목요일 10시에 열기로 결정했으며 개장식 의식행사는 간단하게 치르기로 했다.
▲ 지난해 운영한 내포 직거래장터 (사진제공- 홍성군청)
지난해에는 정육 및 가공식품까지 판매했지만 올해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1차 농산물로 마트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신선한 계절 농산물을 유통 비용이 빠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했다.

위원회 관계자는“내포신도시 활성화와 홍성·예산지역의 소농가들의 유통경로 확산으로 농가소득 창출, 지역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물품을 제공, 양 군의 상호교류 등 다양한 효과과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