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2개소 1459세대, 민간 4개소 2182세대...총 3641세대 공급 예정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주택 등 공공아파트 2개소 1459세대와 민간에서 추진 중인 아파트 2182세대 등 총 3641세대의 아파트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아파트의 경우, 현재 건설 중인 신관동 소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475세대, 코아루 센트럴파크 아파트 722세대, 흥화 하브 아파트 562세대와 웅진동 소재 금성백조예미지 아파트 423세대가 분양 중에 있다.
2017년 완공 예정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
서민 주거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세수 증대 등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공주시는 사통발달의 교통 여건과 교육, 생활, 자연 등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세계유산 등재로 명품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아파트 공급을 통해 줄어들고 있는 인구가 다시 증가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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