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경관개선 및 구제역 재발방지 당부, 현장 의견 청취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축사 이미지 개선을 통한 아름다운 축산농장 조성, 구제역․AI 재발방지 등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축산농가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자원과 축산정책팀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은 오는 6월까지 구제역 재발방지 당부 및 축사 경관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축사 환경,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실태, 축산농가 의견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개선방안을 마련, 시정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고하 축산자원과장은 “FTA등 수입개방 압력 등으로 지금 축산업은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축산농가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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