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물놀이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대전 서구 장종태 구청장은 전례없이 때이른 더위가 시작된 올 여름을 대비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체계적인 물놀이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물놀이 지역 ‘상보안, 적십자수련원 앞, 장평보유원지, 흑석․물안 유원지’ 4개소를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사전대비 추진실태 전반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앞으로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되는 피서철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인력(7.1.~8.31.) ▲서구 특전동지회(7.16.~8.15.) ▲119 시민수상구조대(남부소방서)(7.1.~8.31.)가 배치돼, 인명 구조활동과 사고예방 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운영해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여, 올해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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