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과 졸업생 박예린...워킹, 포토포즈 등 모델과 수업으로 많은 도움
대덕대는 '2016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眞)을 수상한 대덕대 모델과 졸업생 박예린(21)이 “워킹(Walking), 포토포즈(Photo pose), 발성 및 스피츠 등 모델과 수업에서 배운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우리나라와 우리지역을 세계에까지 널리 알리는 미(美)의 사절로서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2013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선발대회에서 모델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한빛 씨가 진(眞)을 차지했고, 다음해에는 같은 대회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4명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며 미스코리아 학과로 이름을 날렸다.
박 씨는 “모델,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최선을 다해 도전하겠다”며 “2015년 위촉된 대덕대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계속하고, 대전·충남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대덕대 모델과 김민옥 교수는 “예린 양의 고등학교 시절 직접 찾아가 성장 가능성을 보고 발굴해 사제동행 도제교육으로 교육시켰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대 모델과는 2004년에 개설된 후 미스코리아는 물론 탤런트 이태성, 배우 채민서, 톱모델 방태은과 7명의 슈퍼모델 등을 배출시켰으며, 현재 페이스오브아시아에서 남자부문 1위를 차지한 김진수 씨가 영국, 이탈리아 밀라노 등 세계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어 전국에서도 모델 명문학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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