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 업무 협약식
충남 홍성군과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농협동 범국민운동 일환으로‘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고령자가 많이 살고 있고 세대간 소통이 단절된 마을이나 취약계층이 많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마을 및 이야깃거리가 풍부한 마을들을 추천하고 기업CEO 및 단체장을 명예이장으로 위촉장을 수여한다.

명예이장은 마을을 정기적 지속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 워크숍 및 체육대회 등 1사1촌 교류활동을 실시하고 기업의 전문성과 역량 등을 활용해 마을 숙원사업 발굴과 점진적 지원을 해 줄 예정이다.
또한 명예주민은 농가 체험 등을 통해 농촌생활 어려움을 이해하고 말 벗 되어주기 등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농산물 홍보 및 문화공동체 조성에도 참여한다.
홍성군은 농어민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 발전하는 사회적 전기를 마련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신 농촌운동으로 승화·발전 시킬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사업전개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수시로 확인 보완하고 명예주민 가족 중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할 시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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