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현안과제 보고 등 총 52개 분야 추진상황 점검
충남 천안시는 지난 1일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를 바탕으로 행사의전, 자원봉사자 모집, 주차장 확보, 웰빙식당운영, 교통안전대책, 전시장 기반조성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 현안과제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개최되는 박람회는 스마트 팜 및 첨단 농기계·자재 전시로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ISO 농기계분야 총회 유치로 국내 농기계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개최도시 천안시의 도시브랜드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2014년 박람회는 수출상담 및 계약실적 2772억원, 지역경제 유발효과 1456억원, 고용유발효과 724명 및 숙식, 교통, 각종 홍보물 제작 등 357억원의 직접지출을 발생시켰다.
김충구 농업정책과장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2014년 박람회보다 발전되고 국제화된 ‘KIEMSTA 2016’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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