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민체력인증센터 3일 개소식
세종시 국민체력인증센터 3일 개소식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6.02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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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복컴에 측정장비 갖추고 운동처방사 체력측정사 근무
이춘희 세종시장은 2일 브리핑에서“세종시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16 국민체력인증센터’공모사업에서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로 최종 선정되었다.”며 “종촌종 복컴에 설치된 국민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이 3일 열린다.”고 밝혔다.
▲ 2일 브리핑 하고있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국민체력인증센터는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196㎡규모로 각종 체력 측정장비를 갖췄으며, 전문적인 운동처방사 2인, 체력측정사 2인이 근무한다.

이곳에서는 무료로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력인증도 해준다. 체력인증센터 운영비는 100% 국비에서 지원된다.

약 2주간 시범운영 결과 200여명의 시민들이 체력측정에 참여하는 등 하루 평균 20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이용자가 계속 늘어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평일(월∼금)은 09:00~21:00시, 매주 둘째·넷째주 토요일은 09:00:00∼18:00시에 운영하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 출장 체력측정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특수직군, 학교 등에 찾아가는 출장측정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국민체력100 사이트에(http://nfa.kspo.or.kr) 회원 가입을 하고 예약을 하거나 직접 세종체력인증센터를 찾거나 전화예약(044-868-8323~5) 후 방문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만13세 이상 전 시민이며, 청소년‧성인‧어른으로 구분하여 체력측정을 실시한 후 측정결과 등급에 따라 체력인증서를 발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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