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를 이끌어갈 최고 문화컨텐츠로 만들 나갈 계획
충남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내년 20회 성년축제를 앞두고, 올해부터 축제공간 확대와 체험시설 다양화를 시도 중인 가운데, 개막 공연으로 가수 싸이를 초청해 스탠딩 콘서트를 열고, 홍보대사로는 홍진영 등을 위촉해 축제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은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을 싸이의 스탠딩 콘서트와 결합함으로써 한류를 이끌어갈 최고의 문화컨텐츠로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또 축제 홍보대사로 인기가수 홍진영과 개그우먼 안소미, 김현영, 개그맨 한민관을 위촉했다.
‘사랑의 배터리’, ‘엄지척’ 등으로 대한민국 최고 여성 트로트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홍진영은 최근 머드축제 홍보 영상과 사진으로 축제를 홍보 하고 있고, 지난해부터 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우먼 안소미와 김현영, 한민관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개막식에 한국 최고의 가수 싸이의 공연으로 최고의 무대가 펼쳐지고, 홍보대사 홍진영 씨를 통한 다양한 루트의 홍보로 축제 분위기가 ‘붐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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