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7일 롯데백화점 정문 입구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문화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 서구청)
이날은 서구청 직원을 비롯해 서구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새마을운동 대전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서구지회), 서구지역 자율방재단, 롯데백화점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 대비 요령 ▲풍수해보험 안내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 등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문화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 서구청)
구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관심과 대비가 꼭 필요하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풍·호우 시 ▲가정에서는 집주변은 살피고 바람에 날릴 수 있는 물건이 없는지 확인해 집안으로 옮기거나 단단히 고정하고 ▲차량운행은 물에 잠김 도로나 세월교 등의 운행을 피하고 ▲농촌·산간 지역에서는 배수로를 깊이 파주고 비닐하우스를 받침 보강 및 외부와 단단히 묶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