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
충남 예산군은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가야산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성화채화식에서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체육회, 공무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채화된 성화는 ‘희망 빛 길을 열다’란 주제로 ▲내포 신도시 ▲덕산면 ▲봉산면 ▲고덕면 ▲신암면 ▲오가면 ▲삽교읍 ▲응봉면 ▲대흥면 ▲광시면 ▲신양면 ▲대술면 ▲예산읍의 순서로 112명의 봉송주자와 함께 총 112.32km를 달려 군민과 만난 후 군청 광장에 안치됐다 개막 당일인 오는 9일 오후 4시 성화 출정식 후 대회 개막식이 치러지는 예산종합운동장으로 출발 성화점화로 대회의 개막을 알리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 뜻하지 않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도민체전이 취소된 후 재 유치, 그리고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막까지 모두 군민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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