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향토음식의 날’ 지정
아산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향토음식의 날’ 지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6.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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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5개학교, 3,859명 대상으로 급식 제공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6월 8일 관내 5개학교 학생 및 교직원 3,859명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의 날 단체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행복한 밥상 실천 학교 모습 (사진제공- 아산시청)
이번 급식은 행복밥상 실천학교 시범사업의 하나로, 아산성심학교, 신창초, 아산북수초, 탕정미래초, 온양용화중 5개 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향토음식의 날을 지정한 후 첫 번째 급식이다.

급식메뉴는 2014년 개발한 외식산업모델(온궁수라) 메뉴를 학교급식에 적용한 불닭 덮밥과 아산에서 생산한 친환경 대추방울토마토가 급식됐다.
▲ 행복한 밥상 실천 학교 모습 (사진제공- 아산시청)
학생들은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기능성도 갖춘 제철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올바른 식생활을 배우고 향토음식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급식으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향토음식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식단 개발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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