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민원 전담매니저 상담으로 원스톱 해결
충남 공주시 오시덕 시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련 다양한 납세민원 원스톱 처리를 위한 희망세무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희망세무사랑방 운영을 통해 신설법인과 이전 기업에는 지방세 관련 세무컨설팅을, 고액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유도를, 소액체납자에게는 간편 납부 안내 등 체납관리를 도와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이 줄어들어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난원 세무과장은 “이번 희망세무사랑방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고충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통한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희망세무사랑방 운영과 더불어, 전화 한 통으로 연중 아무 때나 지방세와 세외수입(과태료) 등을 조회해 납부할 수 있는 ARS간편납부시스템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