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박주선 부의장 체제, 전반기 임기 시작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정세균 의원이 선출되면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각 당에서 후보로 확정된 더민주 정세균 의원(6선)을 의장에,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5선)과 국민의당 박주선 의원(5선)이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정 신임 의장은 당선소감에서 "헌법정신 구현하는 국회,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짐이 아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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