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입시박람회 구름인파 이어 온천 1.2동 마을축제 열려
대전 유성구가 주말 동안 잇달아 행사를 개최하면서 구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성구 온천1동과 2동은 11일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온천공원 일원에서 ‘제1회 온천1‧2동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유성구 관내 마을별로 진행되는 마을축제는 이번 온천1‧2동을 시작으로 ▲8월 27일 전민동(엑스포근린공원) ▲9월 2일 원신흥동(작은내수변공원) ▲9월 23일 관평동(관평동 수변공원) ▲9월 24일 진잠동(진잠초등학교) ▲9월 30일 노은1·2·3동(은구비공원) ▲ 10월 1일 신성동(사이언스 대덕종합운동장) ▲ 10월 8일 구즉동(송강근린공원) 순으로 열린다.
또한 11일에는 유성구청 교육과학과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규모 입시박람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학은 ▲수도권 19개교(가천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광운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거점국립대 3개교(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대전권 8개교(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침신대, 카이스트, 한남대, 한밭대), ▲충청권 5개교(건양대, 공주대, 금강대, 충북대, 한국기술교육대), ▲지역 우수공과대(포항공대) 등 36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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