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국제우호도시 10주년 맞아 중국 온령시 방문
서구, 국제우호도시 10주년 맞아 중국 온령시 방문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6.06.13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주년 기념식 참가, 쉬런빠오 시장 공식 예방 나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중국 온령시와 우호도시 10주년을 맞아 강철식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고 서구의회 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서구 대표단이 6월 14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절강성 온령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 서구청
대표단은 ‘우호도시 1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양 도시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한 ‘한중 국제사진전시회’를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쉬런뺘오(徐仁标) 시장과 장슈에밍(张学明) 인대주임 등을 공식 예방하고, 경제ㆍ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강철식 부구청장은 “온령시와 지난 10년간의 우호 교류를 바탕으로 더욱 심도 있고 실리적인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온령시는 중국 절강성의 남동쪽 해안가에 위치한 인구 120만명의 도시로 지난 2006년 12월 대전 서구와 우호도시로 손잡은 이후 지금까지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문화예술, 체육분야로 확대하여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에 온령시 민간예술단이 공연을 펼쳤고 ‘서구 배드민턴동호회’와 친선경기를 갖기도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