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최근 모 언론의 '기부실적 없음' 기사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최 교육감은 기부활동 등에 대해 굳이 외부공개를 원치 않아 비공개했으나 실무처리 과정에서 '기부실적 없음'으로 통보됐다고 반박했다.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최 교육감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대한적십자사, 사단법인 월드쉐어 등 5개 단체에 총 607천원의 현금을 기부했으며, 시민단체나 사회복지, 종교단체 등에 대한 기부실적까지 포함하면 31,649천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4년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밥드림 행사, 사랑나눔 연탄봉사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고 공식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