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마철 환경오염 특별감시
세종시, 장마철 환경오염 특별감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6.15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말까지 105개소… 집중강우 시 불법배출 근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장마철을 대비해 8월 31까지 지역 내 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환경기초시설 등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105개소에 대한 특별감시에 들어간다.
▲ 세종시 청사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이달 중 배출업소에 대해 사전홍보를 하고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7월에는 특별감시반 6개 반 12명을 편성,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8월에는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업장에 대하여 시설복구 유도와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로 적발된 고의․상습적 환경법령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