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단 회의 개최
충남 천안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읍면동 주민센터의 명칭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 된다.
회의에 앞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단’ 민간자문단 위촉이 있었으며, 민간자문단으로는 나사렛대학교 윤철수 교수,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한전복 관장, (재)천안시복지재단 김미정 대리가 위촉되었다.
이날 추진단 회의에서는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지역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시는 읍면동별 복지대상자 지역편차와 인력사정을 고려한 권역형 유형(안)을 검토하여 이날 회의에서 추진단과 의견을 나누었다.
권역형은 2∼3개 지역을 권역으로 묶어 중심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는 것이다.
시는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시장을 단장으로 총괄, 지원, 홍보, 모델링사업 등 4개 분야 24명을 추진단으로 구성한 바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논의 된 사항을 토대로 2016년 허브화 추진지역을 결정하여 본격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며, 향후 2018년까지 조직·인사 추이를 감안하면서 모든 읍면동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철모 천안부시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 앞으로 시에서는 교육, 주민 홍보, 예산 지원 등 제도적 틀을 만들도록 하겠으며, 민간자문단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시 읍면동 복지허브화가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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