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현대위아, 임직원‘급여 1% 나눔’실천
서산시, 현대위아, 임직원‘급여 1% 나눔’실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6.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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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서산시에 차량 기증식 가져

충남 서산시는 17일 시장실에서 현대자동차그룹 핵심계열사인 현대위아(대표이사 윤준모)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현대위아 차량기증 장면 (사진제공- 서산시청)
현대위아에서는 급여 1%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사업장이 있는 지역에 임직원이 급여 1%로
차량을 구입해 2012년부터 기탁하고 있다.

이에 현대위아에서는 이번에 2천8백만원 상당의 스타렉스 차량 1대를 서산시에 기탁하게 됐다.
▲ 현대위아 차량기증 장면 (사진제공- 서산시청)
이번 차량 기증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박진수 현대위아 서산공장장, 이종범 서산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차량은 서산시지역자활센터에 전달돼, 자활근로사업을 위한 인력이동 및 물품운반 등 사회복지서비스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수 공장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자활사업 활동에 차량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하여 이바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현대위아 임직원들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 운동 실천에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나눔 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지난해 서산 오토밸리 내 자동차 엔진의 연 20만대 생산규모 자동차부품공장을 건립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추가로 2,600억원을 투자해 연간 35만대 생산 규모의 엔진공장을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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