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의원은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지역의 최대현안 사업이 반영되었다며 지난 4.13 총선에서 호남선 직선화 사업 추진과 KTX서대전역 증편을 위해 공약한 만큼 일부 결실이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을 위해 국토부를 방문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KTX서대전역 증편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며 서대전역 KTX증편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호남선 가수원∼논산 구간(길이 29.3㎞) 시설 개량에 4,596억원의 예산이 투입 예정이라는 점에서 호남선 KTX 서대전역 미경유사태이후 이용객이 줄어들며, 침체 되었던 서대전역을 다시 활성화시킬 수 있을전기가 마련되었으며
단절된 대전과 충청, 호남 간 철길 연결로 다시금 접근성을 강화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절차가 남았기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고, 예산 반영의 적시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반영된 것에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예타 조사와 예산의 적시 투입 등 뒷받침이 필요한 만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이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