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유치원, 고사리손 장터 수익금 소아암어린이 도와
아름유치원, 고사리손 장터 수익금 소아암어린이 도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6.21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감사장 받아
아름유치원(원장 박명자)이 2014년 개원 이후 해마다 운영해 온 ‘아나바다 알뜰시장’의 수익금과 기부금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해 오던 중 (재)한국소아암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최근 받았다고 밝혔다.
▲ 아름유치원,(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감사장 받음/충청뉴스 최형순기자

아름유치원은 어린이들이 소중한 물건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필요한 물건을 찾아보는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알뜰시장 체험활동을 이어왔다.

여기에서 나온 수익금과 교원․원아들의 기부금을 소아암․백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원아들이 자연스럽게 이웃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박명자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 경험한 사랑 나눔은 평생 이어질 기억”이라면서, “아름유치원 어린이와 선생님들의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름유치원 어린이들이 아나바다 알뜰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