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통장 400여명 교육 통해, 복지리더로서의 역량 강화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1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23개동 복지통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 복지허브화 및 희망티움센터’의 성공적인 정착과 밀착형 현장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복지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자리였다.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행복한 우리이웃 만들기’를 주제로 일상생활 사례 중심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복지통장은 지역주민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동 주민센터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발굴된 주민은 동 주민센터에서 초기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등 각종 공적제도의 혜택을 받거나,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관리되어 민․관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공공복지 전달체계 한계를 극복하고 민과 관이 함께 추진하는 밀착형 현장복지를 강화하겠다.”며 “지역 내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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