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20일(월) 10시부터 본관 앞에서 ‘제13차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를 전개하였다.

본 헌혈 행사는 사랑실천·생명나눔을 위하여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을 통하여 13년째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의 발생으로 혈액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감염병 확산 등으로 헌혈이 제한되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동서발전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본사 및 전 사업소(당진화력본부, 울산화력본부, 동해바이오화력본부, 호남화력본부, 일산화력본부)가 참여하였다.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당진화력본부와 협력회사 직원 등 70여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였고, 직원들이 기증한 소중한 헌혈증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곳에 쓰일 계획이다.

당진화력본부 관계자는“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속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