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주민이 만든‘진잠 별밭음악회’열려
유성구, 주민이 만든‘진잠 별밭음악회’열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06.22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4일 유성구 학하동 별밭공원에서 개최
대전 유성구는 주민들이 제안하고, 직접 기획하여 만든 ‘2016 제3회 진잠 별밭음악회’가 오는 24일 유성구 학하동 별밭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진잠 별밭음악회 모습(사진제공- 유성구청)
이번 음악회에는 진잠마실이라는 단체에서 작은음악회로 공연해 오다 지난 2014년부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채택돼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작은음악회다.

별밭이라는 명칭은 학하동의 옛 지명인 성전(星田)에서 딴 것으로 예로부터 이 지역에 별이 많이 관찰되고 떨어지는 데서 유래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주축이 돼 진잠 이야기를 들려주는 진잠 별밭이야기와 시낭송, 가곡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음악회가 통해 지역의 의미를 알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