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도안지구 핵심상권 일반경쟁입찰 공급 추진
LH 대전도안지구 핵심상권 일반경쟁입찰 공급 추진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6.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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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계동 목원대 주변 27일 입찰 및 29일 계약체결 예정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대전도안지구내 핵심상권지역인 용계동 목원대학교 인근 상업용지, 준주거용지 및 주차장용지(도안동, 가수원동 포함) 등 39필지를 6월말 일반경쟁입찰의 방법으로 공급추진 한다.

▲ 사업지구 위치도
금번 공급추진 대상토지 상당수가 목원대 주변 용계동지역에 소재하는 토지로서 대전도안지구의 중심상권에 위치하며 목원대학교와 금성백조예미지․도안파렌하이트 및 어울림하트 등 공동주택용지를 배후로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 갑천친수구역 개발사업까지 한창 진행 중이어서 앞으로의 상권형성이 기대가 되는 곳이다.

도안지구내 상가용지들이 거의 매각이 되었고 저금리로 인하여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 금번 용계동 지역의 준주거 및 주차장용지는 필지 규모나 금액 측면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다만, 용계동을 제외한 도안동과 가수원동에 위치한 주차장용지는 근린생활시설 설치가 불가능하므로 이 점을 유의하여야 한다.

한편 그간 수의계약 중에 있던 도안지구 상업용지(가수원동)․업무시설용지, 노은3지구 준주거용지 등 33 필지에 대해서도 3년 무이자 및 최장 5년 무이자 조건으로 대금납부조건을 최고로 완화하여 함께 재공급 추진한다.

공급추진 세부일정은 6월 27일 입찰신청(보증금납부 및 입찰서 제출) 및 개찰, 29일 계약체결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모든 공급신청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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